한화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에 대해 해외사업장 부실정리로 내년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해 사우디와 바레인 등에서 1천5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정리했다"며 "지난 2011년 이후 수주했던 해외사업장의 잠재부실을 털어내 수주잔고의 질이 높아지면 내년 이후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가 지연됐던 2개 프로젝트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해외수주 모멘텀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해 사우디와 바레인 등에서 1천5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정리했다"며 "지난 2011년 이후 수주했던 해외사업장의 잠재부실을 털어내 수주잔고의 질이 높아지면 내년 이후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가 지연됐던 2개 프로젝트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해외수주 모멘텀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