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2013년 영화 ‘박수 건달’ 흥행에 이어 ‘무자식 상팔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지방 법원 판사 출신 큰 딸 안소영 역할을 맡은 엄지원은 드라마를 통해 내면 연기가 매회 화제다.
‘무자식 상팔자’ 시청률 경신의 주역으로 떠오른 엄지원은 데뷔 이후 가장 현실적 리얼한 캐릭터를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혼모 소영 역할에 완벽하게 빙의 되어 아픔과 서러움가득한 연기를 자신의 모든 내공을 쏟아 리얼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가족들에게 서러움을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엄지원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을 슬프게 만들었다.
엄지원의 미혼모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끈 지난 24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25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무자식 상팔자’는 전날 방송된 35회 전국 시청률 10.715%(유료 방송 기준)를 기록 종편 채널은 물론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상 최초로 10%벽을 넘었다.
분명한 것은 엄지원의 감정 연기가 극 후반부를 흐름을 주도하며 명품 연기력에 대해서 모두가 인정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엄지원 물오른 연기력에몰입된다”, “믿고 보는 배우 엄지원”, “엄지원 연기력이시청률에 영향 팍팍 주네요”, “엄지원 보고 있으면 눈물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