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포미닛 현아가 영국의 유명 패션 잡지 팝(POP)의 커버걸로 등장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현아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영국의 팝(POP) 매거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 잡지의 28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팝(POP)은 패션, 아트 매거진으로 앞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패션, 대중문화의 아이콘들이 커버걸로 등장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아는 이번 영국 잡지 커버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섹시함과 귀여움의 조화를 이룬 톡톡 튀는 이미지를 선보였다”며 “팝(POP) 매거진만의 예술적이고 독특한 감성으로 재해석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팝 매거진의 편집장 애슐리 히스는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서양인들의 의식에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현아는 현 시대의 활기찬 매력을 상징하는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현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아가 영국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현아도 이제 세계무대 진출?”, “싸이 덕분이네, 한턱 내야할 듯”, “현아가 영국 잡지에 등장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