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온도’와 ‘압력’ 분야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동안 해양관측에 사용되는 수온·염분·압력계(CTD), 조위·파고계 등에 부착된 센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수개월간 장비를 외국에 보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교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해양과기원은 염분 측정을 위한 전기전도도 분야 등으로 교정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고, 염분, 영양염류, 미량금속 등의 해양표준물질 분야에서도 국제적 인증을 받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양과기원 관계자는 “해양관측장비를 자체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양 관련 정보가 국제사회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해양관측에 사용되는 수온·염분·압력계(CTD), 조위·파고계 등에 부착된 센서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수개월간 장비를 외국에 보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교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해양과기원은 염분 측정을 위한 전기전도도 분야 등으로 교정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고, 염분, 영양염류, 미량금속 등의 해양표준물질 분야에서도 국제적 인증을 받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양과기원 관계자는 “해양관측장비를 자체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양 관련 정보가 국제사회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