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의 강동희(47)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강 감독에게 7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 감독은 이미 구속된 브로커 최모(37)씨에게 승부조작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강 감독은 "돈을 받고 경기 결과를 조작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와관련 검찰은 최씨가 돈을 전달한 시기 해당 구단의 경기 영상을 확보해 실제 승부조작이 이뤄졌는지 등을 분석한 상태로 혐의를 입증하는데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최씨는 2년 전 승부조작 대가로 강 감독에게 3천여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유혁 부장검사)는 강 감독에게 7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강 감독은 이미 구속된 브로커 최모(37)씨에게 승부조작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강 감독은 "돈을 받고 경기 결과를 조작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와관련 검찰은 최씨가 돈을 전달한 시기 해당 구단의 경기 영상을 확보해 실제 승부조작이 이뤄졌는지 등을 분석한 상태로 혐의를 입증하는데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최씨는 2년 전 승부조작 대가로 강 감독에게 3천여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