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카페베네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손잡고 ‘이웃돕기 식품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페베네는 6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의 빵과 음식, 음료 등을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관계자는 “2012년 ‘사랑의 베네산타’ 봉사활동 등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연을 맺은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사회공헌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카페베네가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식품나눔’ 캠페인은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의 커피와 음식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카페베네 측은 단순한 기부활동보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거운 선행 활동 등을 기획해 전 국민이 함께 나누는 커피와 음식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진=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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