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바이브와 5년 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다비치는 2008년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한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이후 5년 만에 다시 재회해 5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다비치와 바이브 류재현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이브 류재현은 연습생이던 강민경을 중3 때 처음 만났고 이해리는 류재현의 소개로 다비치의 멤버로 발탁됐다.
다비치는 오랜만에 바이브 류재현과 음악 작업을 하며 즐거운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바이브 류재현은 “다비치 녹음을 마쳤는데 ‘미워도 사랑하니까’보다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노래라 생각한다”며 “이번 정규앨범은 PART.2에서는 2050세대가 100%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는데 2050세대를 넘어 전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규앨범의 메인타이틀 곡은 ‘다비치 -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조영수, 안영민, 버벌진트, 015B의 정석원, 성시경-이소라의 노래를 작곡한 이승환, 러브홀릭의 강현민, 비스트-허각-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등의 곡 중 접전을 벌이고 있다. 메인타이틀 곡은 17일 중으로 검토해 신중히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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