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 대부분이 1개 이상의 펀드에 가입했으며 평균 펀드투자 규모는 2,1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JP모건자산운용이 한국갤럭조사연구소와 함께 지난 1월 전국 6대 도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내 펀드 투자자 1,000명(25~65세)을 대상으로 펀드 투자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현재 투자자들은 평균 1.5개의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66.3%가 `1개 펀드 보유`라고 응답했고, `3개 이상의 펀드 보유`를 답변한 응답자는 9.1%였다.
펀드 투자규모는 원금 기준으로 평균 2.150만원으로 작년보다 약 90만원 감소했다. 월평균 적립식 규모는 평균 37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대와 20대의 펀드투자 규모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25~29세 연령층의 평균 펀드 투자규모는 1,000만원, 40~49세는 2,460만원, 60~65세는 4,870만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국내펀드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전체 보유 펀드 가운데 국내 펀드의 비중은 83.3%에 달했다. 해외펀드의 경우 차이나와 브릭스 등 일부 해외펀드로 투자가 편중돼 있었다. 해외펀드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37.6%는 `해외펀드의 위험성이 더 클 것 같아서`라고 답했고, 24.9%는 `해외펀드에 대해 잘 몰라서`라고 답했다.
투자자들의 펀드 기대 수익률은 해마다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0년 26.4%였던 평균 기대수익률은 지난해 19.9%에서 올해 17.7%로 또다시 낮아졌다. 반면 펀드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의 44.4%가 `현재 보유한 펀드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해 작년보다 약 1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한 응답자 비중은 전년보다 9%포인트 하락한 20.7%였다.
차승훈 JP모건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투자자들 기대 수익률이 더 낮아지고 펀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펀드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더욱 현실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12일 JP모건자산운용이 한국갤럭조사연구소와 함께 지난 1월 전국 6대 도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내 펀드 투자자 1,000명(25~65세)을 대상으로 펀드 투자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현재 투자자들은 평균 1.5개의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66.3%가 `1개 펀드 보유`라고 응답했고, `3개 이상의 펀드 보유`를 답변한 응답자는 9.1%였다.
펀드 투자규모는 원금 기준으로 평균 2.150만원으로 작년보다 약 90만원 감소했다. 월평균 적립식 규모는 평균 37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대와 20대의 펀드투자 규모는 5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25~29세 연령층의 평균 펀드 투자규모는 1,000만원, 40~49세는 2,460만원, 60~65세는 4,870만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국내펀드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전체 보유 펀드 가운데 국내 펀드의 비중은 83.3%에 달했다. 해외펀드의 경우 차이나와 브릭스 등 일부 해외펀드로 투자가 편중돼 있었다. 해외펀드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37.6%는 `해외펀드의 위험성이 더 클 것 같아서`라고 답했고, 24.9%는 `해외펀드에 대해 잘 몰라서`라고 답했다.
투자자들의 펀드 기대 수익률은 해마다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0년 26.4%였던 평균 기대수익률은 지난해 19.9%에서 올해 17.7%로 또다시 낮아졌다. 반면 펀드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의 44.4%가 `현재 보유한 펀드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해 작년보다 약 1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한 응답자 비중은 전년보다 9%포인트 하락한 20.7%였다.
차승훈 JP모건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투자자들 기대 수익률이 더 낮아지고 펀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펀드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더욱 현실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