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보다 달콤한 ‘러블리 캔디 룩’

입력 2013-03-12 17:19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벌써부터 달콤한 향이 봄바람을 타고 우리를 설레게 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 데이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화이트데이에 사탕보다 달콤해지고 싶은 여자들은 주목. 남자친구에게 사랑받는 일급비밀, 남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러블리 캔디룩을 살짝 공개 한다.

▲ 여성미가 돋보이는 원피스 스타일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자라도 3월 14일 만큼은 사랑스러운 소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라임컬러 카디건을 묶어 올려 연출하면 청순함과 귀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진주 네크리스와 발목위로 올라오는 양말을 웨지 샌들과 매치하면 소녀감성 100% 충전완료.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야말로 완소 아이템이다. 눈에 띄게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화이트데이 같은 기념일에는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다. 그래도 정 부담스럽다면 모노톤의 심플한 재킷이나 카디건을 살짝 걸치는 것도 패션 팁. 거기에 리본 플랫슈즈를 매치한다면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는 없다.

▲ 날씬해 보이는 A라인 스커트 스타일



두꺼운 다리 때문에 이번에도 미니스커트를 포기하려 했다면 A라인 스커트는 어떨까. A라인 스커트는 아래로 갈수록 스커트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허리와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플랫 슈즈, 워커, 웨지힐 등 다양한 타입의 구두와 잘 어울려 여러 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상의는 전체적으로 콤팩트하게 매치하고 허리 위치를 강조하면 날씬하고 다리도 길어 보이는 스타일로 완성된다.

▲ 톡톡 튀는 캔디컬러 액세서리 포인트



평소에 입던 스타일을 당장 버릴 수 없다면 톡톡 튀는 캔디컬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보자. 포인트 컬러는 소량을 사용해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베이직 컬러의 심플한 옷에 포인트 컬러를 넣어주면 평범했던 스타일이 일순간 화려하게 변신될 수 있다.

핸드백, 네크리스, 구두, 머플러, 시계 등 여러 가지 패션 아이템 중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적절히 선별해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화이트 데이의 캔디처럼 달콤한 봄의 향기를 불어 넣어보자. (사진=무자크, 티렌, 소보, 올리비아로렌)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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