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 ‘설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 발매

입력 2013-03-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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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너만 아는 바보’, ‘Once again’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강지혜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설레인이라는 이름으로 13일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음악에 대한 설레임, 설레는 마음으로 대중과 함께 한다는 뜻의 이름인 설레인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걸음이 될 이번 음반에 작사, 작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맡아 감성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하는 첫 싱글앨범 자꾸 생각이나는 본인의 이야기를 꾸밈없는 음악으로 잘 표현한 곡으로 본인이 느낀 그대로를 표현한 솔직한 음악이다. 특히, 몽환적인 멜로디에 아련한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인 특유의 깨끗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번 싱글 음반의 편곡은 드라마 OST ‘마왕’, ‘황진이’, 뮤지컬 완득이등으로 활발한 편곡활동을 하고 있는 서민영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강지혜에서 싱어송라이터 설레인으로 좀 더 다양한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하려는 그녀의 노력이 온전히 묻어나는 새 음원 자꾸 생각이나2년의 공백을 깨고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그녀이기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반가울 따름이다.

음원공개와 동시에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만 설레인은 “2년 동안의 공백 기간 동안 음악적인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 저의 이야기를 대중들과 속삭이고 싶었어요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앨범 홍보를 맡고 있는 우리드림 김재용 대표는 설레인이 이미 작곡해놓은 수많은 곡의 노래 중 대중들에게 들려줄 첫 번째 곡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설레인의 첫 번째 싱글앨범 자꾸 생각이나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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