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장옥정’ 통해 첫 사극 연기 도전

입력 2013-03-14 09:30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달샤벳 아영이 유아인의 여동생이 된다.
가수 아영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을 통해 사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아영이 도전할 역할은 이순(유아인)의 유일한 누이이자 철부지 외동딸인 명안공주.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왈가닥 말괄량이에 어리광쟁이다. 인현과 우애가 깊은 인현왕후파로 한 번씩 인현을 위해 장옥정(장희빈)에게 깨알 같은 골탕을 먹이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천재 이태백에 이어 장옥정까지 좋은 작품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서 감사하다. 현대극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철부지 명안공주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장희빈의 새로운 해석과 다양한 볼거리로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야왕후속으로 48일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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