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활동참가율이 2021년을 정점으로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 시장 변화’보고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2012~2020년 61.2%~61.5% 사이로 오르내리다 2021년 61.6%로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점차 줄어든다”고 내다봤습니다.
노동시장의 활력이 사라지는 원인으로 55세 이상 중고령자 비중의 급증이 지목됐는데 2010년 19.2%였던 55세 이상 비중이 2030년에는 35.5%로 치솟는다고 KDI는 전망했습니다.
황수경 KDI 연구위원은 “청장년층 노동력이 풍부하게 공급됐던 지난 시기와 달리 앞으로는 중·고령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6일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 시장 변화’보고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2012~2020년 61.2%~61.5% 사이로 오르내리다 2021년 61.6%로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점차 줄어든다”고 내다봤습니다.
노동시장의 활력이 사라지는 원인으로 55세 이상 중고령자 비중의 급증이 지목됐는데 2010년 19.2%였던 55세 이상 비중이 2030년에는 35.5%로 치솟는다고 KDI는 전망했습니다.
황수경 KDI 연구위원은 “청장년층 노동력이 풍부하게 공급됐던 지난 시기와 달리 앞으로는 중·고령 노동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