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S4 판매와 엔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부품을 공급한 갤럭시S4 사양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해도 경쟁업체 역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삼성전자의 전세계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을 감안할 때 갤럭시S4 판매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 매출의 경우 무라타제작소 등 일본 경쟁 업체들도 영업이익률이 낮아 공격적 가격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엔저로 인한 실적 영향도 예상과 달리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삼성전기가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해 논란은 이어지겠지만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부품을 공급한 갤럭시S4 사양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해도 경쟁업체 역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삼성전자의 전세계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을 감안할 때 갤럭시S4 판매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 매출의 경우 무라타제작소 등 일본 경쟁 업체들도 영업이익률이 낮아 공격적 가격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엔저로 인한 실적 영향도 예상과 달리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삼성전기가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해 논란은 이어지겠지만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