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왕따설 질문에 “발가벗은 느낌”

입력 2013-03-18 19:32   수정 2013-03-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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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이병헌이 왕따설에 대해 1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해명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 당시 자신과 관련된 ‘왕따설’ ‘로비설’과 관련된 소문들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배우들 사이에서 왕따였다’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 로비했다’는 등의 소문에 대해 “다 발가벗은 느낌”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병헌은 왕따설과 더불어 월드스타로 떠오른 싸이 옆에서 ‘병풍 굴욕’으로 알려진 파파라치컷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고, 유명스타들만 참석한다는 ‘오스카 파티’에서 ‘지아이조2’에 같이 출연한 할리우드스타 브루스 윌리스 덕분에 체면을 세울 수 있었던 인연도 들려줬다.

이병헌은 왕따설 외에도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에서 핸드프린팅을 하고, 사망한 부친을 사진을 통해 영화에 출연시켜 배우의 꿈을 이루게 한 감동적인 사연도 공개했다. 이병헌 왕따설이 공개회는 ‘힐링캠프’ 이병헌 편 2부는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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