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에도 ‘힐링’ 바람이 분다

입력 2013-03-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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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넓은 의미로 해석된 힐링(healing)은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힐링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떠올랐다.

이런 힐링의 바람이 2013년 S/S 컬러 트렌드에도 반영되었다. 미국 컬러연구소 팬톤에서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색 에메랄드그린을 대표 컬러로 발표했다. 에메랄드그린은 균형 잡힌 색깔로 성장과 치유, 일치와 부활을 상징하며 심리적 안정감과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줘 세계적인 경제 한파 속에 시달리는 우울한 마음을 자연에 의해 치유받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를 담았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올 봄 대표 컬러인 에메랄드그린으로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뷰티 아이템을 알아봤다.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이니스프리의 에코 네일 118호 피스타치오 마카롱은 한 번에 발색되며, 고르고 매끈하게 코팅해주는 브러시가 내장되어있다. 싱그러운 감귤 향이 나는 네일 컬러로 손 위에 작은 봄을 연출하기에 좋다.

에스쁘아의 2013년 봄 컬렉션인 컬러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 2호 클라우드는 슬라이딩 젤 텍스처를 적용해 페인트로 그리듯 한 번의 드로잉으로 깊고 풍성한 컬러와 광택을 표현해준다. 글래머 쉬머 펄의 함유로 은은하고 매력적인 펄감을 선사하며 파워 필름 폴리머의 적용으로 완벽한 건조 후 외부자극에 의해 장시간 번짐 없는 탁월한 지속력을 발휘한다.

봄맞이 기분 전환 겸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으면 헤어초크를 이용해보자. 헤어초크는 머리를 감으면 원래 머리색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스타일링 하고 싶은 헤어에 섹션을 잡고 살짝 물을 적신 후 헤어초크를 위에서 아래로 번갈아 가며 원하는 색을 칠해준다. 경계가 생기지 않게 골고루 바르고 젖은 헤어를 드라이로 살짝 말려주기만 하면 트렌디한 소녀시대 머리가 완성된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코팅효과와 색이 묻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겉모습만이 아닌 속까지 힐링 아이템인 퓨어힐스의 센텔라 90 앰플은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을 90% 농축해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도와준다. (사진=이니스프리, 에스쁘아, 퓨어힐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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