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사철 입주 대단지 노려볼까?

입력 2013-03-20 17:00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많아…층·향 선호따라 확보 쉬워
건설사들 미분양 피하려 각종 금융혜택 제공 등 수요자 우위

봄이사철을 맞아 서울 및 수도권 입주 대단지가 전세민들에게 전세난의 빛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들은 매물이 풍부해 좋은 향과 선호하는 평형대의 매매나 전세를 확보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건설사들이 좋은 계약 조건을 내걸고 있는 경우가 많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도 입주물양이 적어 전세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주 대단지는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브랜드와 입지를 최우선으로 미분양 해소를 위해 각종 금융혜택을 내건 건설사의 물량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대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있어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의 삼남·삼창 아파트를 재건축한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 규모로 1차와 함께 1000가구 넘는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분당선 모란역이 가까운데다 최근 계약금(10%)과 중도금(30%)만 부담하면, 잔금 60%에 대해 2년간 유예 조건을 제공해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주위로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학군도 좋다. 도보권에 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일 중?고교, 성남여고, 성남서고교 등이 있으며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우수해 강남 학원가 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도보권에 신흥역을 중심으로한 상권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중원구 최대 규모의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있어, 입주민은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대원공원은 면적만 112만여㎡에 달하며 다목적운동장, 야생화원, 소나무숲, 어린이놀이터 4곳, 배드민턴장 7곳과 그 외 체육시설 35개가 설치된 대형공원이다. 저녁에 수중분수가 펼치는 조명쇼와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각종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생활체육과 휴식,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상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조경 면적률을 높인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몄다. 조경률을 47%까지 늘렸다. 주진입로에 소나무숲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공간에는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소형문고,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는 골든클럽과 아이들의 보육시설로 구성된 키즈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U보안 터치만으로 외출 시 가스 차단, 일괄소등, 절전제어가 가능하고, 드릴로 문을 뚫고 침입할 경우를 원천 봉쇄하는 첨단 침입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현장(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2970-9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031-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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