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서효림의 하차와 더불어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효림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외국으로 떠나며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공항에서 촬영됐다. 서효림은 그동안 많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온 것. 서효림은 현장 스태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효림은 브라운 계열의 코트, 화이트 바지와 하이힐으 착용했으며 골드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럭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공항패션을 보여준 서효림은 `소라룩`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며 화제가 됐다. 비현실적인 몸매 역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효림 하차 아쉽지만 굿바이" "서효림 하차 모델 포스가 후덜덜" "서효림 하차 아쉽겠다 진소라가 결국 떠나는구나" "서효림 하차 그나저나 공항패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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