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중국 투자자' 관심 급증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3-26 09:36   수정 2013-03-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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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 부동산 시장에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중국 대련시의 대표일간지인 대련 완보, 반도신보 등 주요 매체 기자단 15여명이 송도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을 방문하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는 등 글로벌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송도국제자유도시의 개발 과정을 취재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홍콩의 금융기관, 부동산 컨설턴트 등 투자자 10여명이 ‘송도 더샵 마스터뷰’의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바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GCF 사무국 유치가 결정되고 I-타워가 완공되는 등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거주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국내외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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