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의 남다른 한국 제품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에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미샤 바튼과 미란다 커가 한국 제품을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LA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집 앞을 나서고 있는 미샤 바튼의 일상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샤 바튼은 짧은 길이의 루즈핏 톱에 스카이 블루 색감의 플랫 슈즈를 신어 감각적인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매력적인 플랫 슈즈 스타일을 선보여왔던 그녀이기에 최근 파파라치 컷에서 착용한 슈즈가 미샤 바튼 걸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럭셔리 브랜드 사이에서 미샤 바튼이 선택한 제품은 바로 국내 슈즈 브랜드인 바바라 제품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는 “미샤 바튼이 착용하는 플랫슈즈가 어느 나라 브랜드이냐?”는 문의가 종종 쏟아지고 있다.
미란다 커 또한 지난 해 국내 내한 당시 감각적인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그 당시 착용한 트위드 소재의 플랫 슈즈 또한 바바라 제품인 것으로 소개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바바라는 최근 일본 미츠코시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플랫 슈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미샤 바튼 플랫슈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브랜드 착용하니 신기하다”, “해외에서도 따라하는 한국 패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국 제품 사랑에 대해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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