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재심사에서도 삼성전자의 기기들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29일 지적재산권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에 따르면 ITC의 토머스 B 펜더 행정판사는 ITC 사무국에 재심사 후 이같은 예비판정 결과를 제출했습니다.
예비판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펜더 판사가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당초의 판단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종판정에서도 특허 침해 결정이 나오고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 삼성전자의 일부 제품은 미국시장에서 판매되지 못하게 됩니다.
29일 지적재산권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에 따르면 ITC의 토머스 B 펜더 행정판사는 ITC 사무국에 재심사 후 이같은 예비판정 결과를 제출했습니다.
예비판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펜더 판사가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애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는 당초의 판단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종판정에서도 특허 침해 결정이 나오고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 삼성전자의 일부 제품은 미국시장에서 판매되지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