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하차 소감 앞서 유세윤 “자진하차 아닌 강제하차”

입력 2013-03-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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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희 하차 소감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릎팍도사’ 하차 소감을 밝혔다.

광희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마지막 녹화를 하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날 광희는 “사실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 기사 봐서 다 알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유세윤은 “자진 하차가 아니고 강제 하차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릎팍도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강호동, 유세윤 형에게 정말 고맙다. 내가 비록 말도 많이 안하고 가만히 있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큰 수확을 얻은 기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다음에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광희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희 하차 소감이 가슴 아프네”, “조만간 다시 복귀하길”, “광희 하차 소감을 받아친 유세윤도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망동자 광희의 하차와 함께 다음 방송분부터는 원년 멤버 올라이즈밴드 올밴 우승민이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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