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신세경과 체정안이 명품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내달 3일 첫방송될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김인영 극본, 기상호 연출) 여주인공 신세경(서미도)과 채정안(백성주)이 우열을 가리기 드레스 착용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신세경은 우아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등장, 소녀감성과 여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채정안은 화려한 블루 드레스를 입고 유혹적인 눈빛을 발산, 더욱 농염해진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경은 "행복한 삶을 원했던 서미도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때때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한태상을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낭만을 꿈꾸게 된다. 행복한 일만 가득 할 줄 알았던 서미도에게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진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채정안은 "백성주는 몰래 짝사랑하지 않고 한태상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깊은 외로움에 빠지기도, 지치기도 한다. 집착이 섞인 사랑에서 진심어린 사랑을 하게될 백성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채정안 드레스 대결 대박인 듯" 신세경 채정안 어쩜 이래? 둘 다 우월해" "신세경 채정안 진짜 예쁘다 아름다워요!" "신세경 채정안 뭘 입어도 맵시가 장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려낼 `남자가 사랑할 때`는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블리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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