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식욕 걱정, 이종혁에 "돼지될 것 같아서".. 폭소

윤후가 식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윤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인 윤민수가 준비한 `스파게티빵`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이때 이종혁이 "오 맛있겠다. 우리꺼랑 나눠먹자. 우리는 충무김밥을 싸왔다"며 윤후에게 충무김밥을 건네자 윤후는 "아니, 괜찮아요" 라며 거절했다.

이종혁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윤후에게 "너 빨개서 매울까봐 그러는거지?"라고 다시 물었고 "아니요!" 라고 정색을 하더니 "그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 될 거 같아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혁은 "아니야, 너 괜찮아. 지금 좋아" 라며 충무김밥을 권했지만 윤후는 끝까지 사양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윤후 식욕 걱정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식욕 걱정, 왕 귀요미다", "윤후 식욕 걱정 안해도 되는데", "윤후 식욕 걱정 하지마, 넌 통통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