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현재 아베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 상황이 나아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는 2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제5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현재 아베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엔화 평가절하 정책은 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어 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앞으로 소비세 인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있어, 국채에 대한 신뢰성 훼손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엔화 약세에 따라 수입 업계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적정한 엔화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는 2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제5회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현재 아베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엔화 평가절하 정책은 유럽발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어 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앞으로 소비세 인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있어, 국채에 대한 신뢰성 훼손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엔화 약세에 따라 수입 업계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적정한 엔화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