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태소위 간사인 루비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이란 혁명수비대(IRG)를 비롯한 테러집단 등을 통해 테러지원국인 이란과 시리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포함시킬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또 "북한과 이란의 핵협력 가능성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태소위 간사인 루비오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은 이란 혁명수비대(IRG)를 비롯한 테러집단 등을 통해 테러지원국인 이란과 시리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포함시킬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의원은 또 "북한과 이란의 핵협력 가능성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