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이 자동으로 감축되는 시퀘스터(sequester) 여파로 국방부의 민간인 직원을 상대로 무급 휴가를 시행하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척 헤이글 장관도 월급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80만명의 국방부 민간인 직원이 무급 휴가에 돌입하면 헤이글 장관도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국고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국방부 관료들이 무급 휴가 대상자와 예외자를 선별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그 기간이 애초 22일에서 14일로 줄어든 점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80만명의 국방부 민간인 직원이 무급 휴가에 돌입하면 헤이글 장관도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국고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국방부 관료들이 무급 휴가 대상자와 예외자를 선별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그 기간이 애초 22일에서 14일로 줄어든 점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