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괴물 신인’ 가수 이하이가 싸이의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하이는 오는 13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의 단독콘서트 ‘해프닝’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하이는 신인으로서 쉽지 않은 기회를 얻은 만큼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이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도 싸이의 공연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지드래곤과 이하이는 싸이와 같은 소속사로써 한 무대에 차례로 오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은 제작비에 30억을 투입하고 해외 스태프들을 동원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 싸이는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 ‘젠틀맨’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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