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7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니밴 차급 판매는 1만3천532대로 2007년 1분기(1만6천906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경차(-11.8%), 소형차(-16.8%), 중형차(-22.2%) 등 주요 차급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모두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미니밴 차급은 작년(1만1천539대)보다 17.3%나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7천328대로 5.3% 증가했고,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2천31대 판매돼 신차 효과를 이어갔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신형 올 뉴카렌스가 지난달 말 본격 출시된지 이틀 만에 253대 판매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는 주말을 이용해 레저 등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가족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미니밴의 장점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니밴 차급 판매는 1만3천532대로 2007년 1분기(1만6천906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경차(-11.8%), 소형차(-16.8%), 중형차(-22.2%) 등 주요 차급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모두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미니밴 차급은 작년(1만1천539대)보다 17.3%나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7천328대로 5.3% 증가했고,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2천31대 판매돼 신차 효과를 이어갔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신형 올 뉴카렌스가 지난달 말 본격 출시된지 이틀 만에 253대 판매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는 주말을 이용해 레저 등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가족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미니밴의 장점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