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샵 전용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TV' 눈길

입력 2013-04-08 15:52   수정 2013-04-08 16:00

- 2040 여성 타깃 월 평균 60만명에게 노출되는 새로운 매체



[한국경제TV 이원정 기자] 최근 헤어샵 매장 내부 거울에 `매거진TV`라는 새로운 매체가 등장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사이니지 전문업체 매거진티브이(대표 장대석)는 2040세대를 타겟으로 헤어샵 고객 거울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패션, 뷰티, 영화, 여행,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스마트폰어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거진티브이의 콘텐츠는 쎄씨, 얼루어, QTV, 올레뮤직, 팟게이트, 카툰네트워크, 튜바엔터테인먼트 등과의 제휴를 통해 엄선된 양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콘텐츠는 헤어샵 방문 고객들의 평균 이용시간을 고려해 1시간 단위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컨텐츠는 정보성 70%, 광고성30%를 교차해서 고객의 서비스가 끝나는 시간까지 매거진티브이의 10.1인치 전용 단말기를 통해 보여진다.

현재 박승철 헤어, 리안헤어, 박준뷰티랩, 이철헤어커커, 제오헤어, 토니앤가이 등을 비롯해 개인 부티끄샵 등 서울ㆍ경기지역 450여개 매장에 4200여대의 매거진티브이가 설치돼있다. 헤어샵의 한 부스당 1일 고객 회전율이 최소 5명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2만명 이상, 한달 평균은 60만명 이상이 매거진TV에 노출 되는 셈이다.

특히 헤어샵 고객의 특성상 거울 앞에서 장시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매체의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타 매체 대비 가격효율성도 탁월하다. 매거진티브이의 1달 광고 비용은 공중파TV의 15초 광고 1회 비용으로, 비용대비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매거진티브이 장대석 대표는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850개 프리미엄 헤어샵에 8,000대를 설치할 계획이고 연말까지는 1,300개 매장에 12,00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거진티브이를 통해 고객은 헤어샵에서 대기시간에 패션, 뷰티, 영화, 여행, 뮤직비디오, 카툰 등을 통해 지루함을 달래고, 2040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진 광고주는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거진티브이는 매월2040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기업 및 벤처기업 중 광고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거진티브이에 무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거진TV with START UP(가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무료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업체는 회사소개와 사연을 메일(sohon@magazinetv.co.kr)로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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