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우석 설경구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힐링캠프’에서 강우석이 배우 설경구에 대해 “내 친아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우석 감독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배우 안성기에 대해 “원군 같은 큰 형”이라고 언급하며 배우들과의 친분을 밝혔다.
이날 강우석은 안성기에 이어 “설경구는 내 친아들이고, 정재영은 양아들”이라며 “설경구는 우리 집에 같이 사는 느낌이고, 정재영은 남의 집에서 데려와 우리 식구가 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재영을 장진감독으로부터 입양했다며 “정재영에게 ‘장진이 좋냐, 내가 좋냐’고 물었더니 내가 좋다고 하더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더 좋다고 말한다”고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그는 설경구에 대해 “영화 ‘실미도’에서 그의 연기에 감동했다. 광기를 잘 나타내는 탁월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우석 설경구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우석 설경구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있네”, “강우석 설경구 보기좋다”, “강우석 설경구 정말 친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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