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소유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이지아가 교통사고가 난 자신의 차량 수리비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 “차량 수리비가 3000만원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 아직 정비소에 보내지도 않은 상태인데, 차량 수리비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측은 이어 “이지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맞지만,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많이 놀란 상태라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지아의 교통사고는 대리운전 기사의 운전미숙으로 벌어진 일이다. 저속으로 주행하던 중 정차해있던 경찰차를 보지 못하고 충돌한 것.
소속사 측은 “현재 사고 현장 등을 수습 중에 있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지아의 교통사고 소식이 보도되면서 그녀가 소유한 차량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이며, 차량 수리비가 30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해당 자동차가 고가의 외제차량으로 알려지면서 수리비에 대한 추측 등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해명, 수리비가 얼마인지가 왜 사람들은 궁금할까”, “이지아 해명, 억울하긴 하겠다”, “이지아 해명했으니 더 이상 억측이 확산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