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첫 유닛그룹이 오는 5월 1일 유닛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매체에서 보도된 사진은 멤버 효민이 지난 6일 아침 스타일리스트 및 스태프 다섯 명과 일본으로 출국하여 무대의상 및 자켓 사진 의상과 소품을 구입한 것이 맞다”며 “7일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전했다.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티아라의 첫 유닛 그룹은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은 ‘전원일기’로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첫 호흡을 맞췄다”며 “‘전원일기’는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으로 퍼포먼스, 패션 등 티아라의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타이틀 곡 ‘전원일기’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하여 답답한 일상의 일탈을 꿈꾸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며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첫 유닛그룹의 ‘전원일기’는 5월 1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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