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정겨운이 정유미와 함께 촬영 중 찍힌 다정다감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에서 이름처럼 훈훈한 장훈남 역을 맡은 정겨운과 귀여운 공주병 고영채 캐릭터의 정유미가 세부 로케이션 촬영 중 달달한 모습을 연출한 장면이 10일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다른 목적으로 온 세부에서 우연히 만나 좌충우돌 인연을 쌓아가고 있는 정겨운과 정유미가 세부 거리 노점에서 수박을 나눠먹으며 익살스러우면서도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연인들이 거리 데이트를 즐기듯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주말극 최강 커플이 탄생할 것임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세부 촬영에서 정겨운과 정유미는 드라마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사하며 현지에 있던 관계자들까지 감탄시켰다는 후문. 특히 파란만장한 사건으로 계속해서 마주치게 되는 두 사람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달달한 커플 사진까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보여줄 ‘장고커플’의 모습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겨운과 정유미의 귀요미 커플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정유미 정말 잘 어울린다~ 기대되는 커플!”, “오! 정겨운과 정유미가 커플로? 대박~ 본방 사수할게요!”, “앞으로 주말은 ‘장고커플’과 함께! 주말 커플 케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겨운, 정유미 외에도 배종옥, 김지석, 안내상, 유영 등이 출연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나갈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