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금연실패 "담배 끊으면 바로 죽을 것 같다"

입력 2013-04-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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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백재현이 금연 실패 경험담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체내 중금속 중독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전문가는 "흡연은 백해무익하다. 중금속도 많이 들어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나운서 황수경은 백재현에게 "금연을 하셨나?"라고 믈었고 백재현은 "얼마 전 금연에 실패했다. 국민적으로 질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흡연을 하면 일찍 죽는 것 같은데 담배를 끊으면 그 날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백재현은 "1년에 3개월 정도씩 금연을 하다 실패하고, 또 도전했다가 실패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며 금연 실패의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재현 금연 실패 빨리 금연 성공해야 될텐데" "백재현 금연 실패 참 그게 어렵지..." "백재현 금연 실패 말은 쉬운데 사실" "백재현 금연 실패 꼭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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