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또 중단‥"해킹은 아닌듯"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4-10 19:35  

농협은행 인터넷뱅킹이 또다시 마비됐습니다.

농협은행은 10일 18시20분부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외부해킹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ATM망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금융감독원은 검사역을 파견해 원인파악에 나섰습니다.

임일순 금감원 팀장은 "인터넷 DB서버에 하드웨어적 장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서버를 재가동해 로그를 분석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팀장은 "하지만 ATM기와 전산망 전반이 마비됐던 지난 해킹 전산사고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지난달 20일 전산장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특별검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