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인기 트레이너 정아름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정아름은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에서 진행하는 ‘세이브 더 펭귄(Save The Penguin)’ 캠페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 체조 첫 금메달의 주인공 양학선, ‘얼짱’ 배구 선수 한송이, ’차세대 김연아‘ 클라우디아 뮬러, 테니스 기대주 정현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죽어가는 남극의 펭귄들을 구하기 위한 ‘세이브 더 펭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정아름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포츠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캠페인 티셔츠와 레깅스만으로도 정아름 특유의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기도 했다고.
촬영을 마친 정아름은 “스포츠 스타는 연예인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다. 매끈하게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아우라와 신선한 기운이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 코리아 출신 인기 트레이너 정아름은 최근에도 매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중들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 ‘정아름의 골프 스텝 바이 스텝’ 등 2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모델, 방송인, 골퍼, 트레이너 등 각종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스타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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