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안철수 응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조용필 새 앨범 선공개곡 ‘바운스(Bounce)’ 인기에 안철수가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안철수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30년 전 조용필 형님의 ‘못찾겠다 꾀꼬리’ LP판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면서 “이번에 신곡 ‘바운스’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뿌듯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80학번 안철수가 80년대 대중음악계의 영웅이 된 조용필에 각별한 향수를 표현한 것이다.
이어 안 후보는 “저랑 띠동갑인 용필이 형님, 여전히 달리시는데”라며 “우리는 50대 청춘, 같이 달립시다”라는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6일 공개된 조용필 새 앨범 선공개곡 ‘바운스(Bounce)’는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디지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조용필 안철수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용필 안철수, 무언가 다른 듯 같은 느낌”, “조용필 안철수, 음악계 정치계의 황태자들 아닌가”, “조용필 안철수, 그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