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워싱텅DC에서 진행 중인 원자력협정 개정 6차 본 협상이 합의를 이루지 못해 기간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표단이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의가 필요해 하루 정도 더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 권한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핵 비확산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표단이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의가 필요해 하루 정도 더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 권한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핵 비확산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