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좀도둑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18일 동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특가법상 침입 절도) 이모(20)씨와 김모(2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0시 35분께 삼척시 남양동의 한 상가건물 2층 주점에서 현금 3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한 달간 심야시간대 빈 상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 김씨가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주변에서 망을 보면 남자친구 이씨가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가 상가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나왔다.
김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와 1개월 전부터 동거를 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18일 동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특가법상 침입 절도) 이모(20)씨와 김모(2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0시 35분께 삼척시 남양동의 한 상가건물 2층 주점에서 현금 3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한 달간 심야시간대 빈 상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 김씨가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주변에서 망을 보면 남자친구 이씨가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가 상가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나왔다.
김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와 1개월 전부터 동거를 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