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립스틱 (사진= MBC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신세경 립스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인공 신세경이 바른 레드오렌지 컬러의 ‘프로방스 롱라스팅 립스틱’ 제품은 방송 이후 판매량이 방송 전에 비해 236% 상승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 신세경 립스틱으로 불리며 제품에 대한 문의 글들이 끊이지 않았다”며 “전국 매장에 신세경 립스틱을 찾는 소비자들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올 봄 유행 색상으로 알려지며 지난 2월 출시 후 이미 1차 품절을 기록했다”며 “이번 신세경 효과로 판매가 더욱 급증해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경 립스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립스틱, 나도 발라보고 싶다”, “신세경 립스틱, 과연 나도 신세경이 될 수 있을까”, “신세경 립스틱, 색이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