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정석원(28)과 가수 백지영(37)이 오는 6월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백지영이 최근 녹화장에서 행복함에 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지난 16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 싱어` 녹화에 참석했다. JTBC에 따르면 이날 백지영은 연신 행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조승욱 PD는 "대개 애절한 노래를 하고 나면 가수가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백지영 씨는 이날 녹화 중간 중간에 매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좋은 일이 있는 것을 녹화 때는 까마득하게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예인 패널 일부가 `좋은 일이 있어 노래가 애절하지 않다`는 식의 장난섞인 코멘트를 하기도 했는데 이 말이 현실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석원 백지영 결혼 정말 축하 축하!" "정석원 백지영 결혼 진짜 행복하겠다" "정석원 백지영 결혼 대박인 듯" "정석원 백지영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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