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맨발의 친구들`에서 8명의 멤버들이 인기투표로 팀을 결정했다.
21일 첫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8명의 멤버들이 각자 영상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메일을 통해 함께하고 싶은 두명의 멤버를 선택했다.
5일 후, 인천공항에서 처음으로 8명의 멤버들이 어색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어디로 갈 줄 몰랐던 김범수는 완벽한 등산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줬다.
며칠 전 메일을 통해 선택했던 멤버들은 공항에서 결과를 알게 됐다. 윤종신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0표를 받아 꼴지를 했다. 1등은 4표를 받은 김현중으로 밝혀졌고, 공동 2위는 강호동과 윤시윤이 됐다. 공동 6위는 은혁과 김범수로 선정됐다. 결국 이 투표결과로 두 팀으로 나뉘게 됐다. 하지만 꼴찌 윤종신이 멤버 3명을 뽑는 것으로 바뀌게 됐다.
윤종신은 윤시윤, 은혁, 유세윤을 뽑아 한팀이 됐다. 또한 남은 강호동, 김현중, 김범수, 유이가 자연스럽게 한팀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발의 친구들 윤종신 인기투표 꼴찌 굴욕""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인기투표 1등 축하해""맨발의 친구들 인기투표 유이가 1위 할 줄 알았는데""맨발의 친구들 인기투표 의외네, 멤버 선정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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