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이상윤이 월요커플에게 "월요일이 지나도 친하게 지내냐"라고 물어 화제가 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운명의 커플`이라는 주제로 개리, 송지효, 이상윤이 한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중에 송지효가 "상윤이 농구도 잘해"라고 말하자 개리가 "나도 뜬금 능력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송지효가 "저번 주에 이연희씨랑 잘놀더라. 내가 상윤이랑 얼마나 친한데"라고 말해 월요커플의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개리가 송지효를 가마 태우는 미션중에 "가볍다. 몇 킬로그램을 뺀거냐`라고 묻자 송지효는 "나 많이 빠졌어"라고 대답했다.
이상윤은 이동중 "월요일이 지나도 친하게 지내냐"라고 궁금증을 호소했고 송지효는 "달콤 살벌"이라고 대답했다. 개리는 "우리가 이렇게 7~8년 하면 내가 만난 사람중에서 가장 오래 만난 사람일거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상윤덕분에 궁금증 해소했네. 나도 궁금했는데""런닝맨 월요커플 귀엽다""런닝맨 이상윤 월요커플 한팀 너무 훈훈"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