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키엘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며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단체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키엘의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키엘의 헤리티지 정신과 환경 보호 철학을 담아, 한국의 고궁에 사용되는 유서 깊은 나무들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은 키엘의 베스트 셀러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2012년 대용량 한정판의 판매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키엘의 프렌즈이자 나무 서포터로 전 문화 재청장이자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저자 유홍준 교수를 필두로 배우 엄기준, 배우 여진구, 미스코리아 이지선이 한국의 궁궐들을 복원하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오래된 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키엘이 4명의 나무 서포터와 함께 후원하게 될 오래된 나무는 백두대간을 따라 서식하고 있는 금강송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창덕궁과 같이 아름다운 한국의 궁궐들을 복원하기 위한 오래된 나무를 보호하고 지키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키엘 브랜드 매니저 양근혜 부장은 “키엘의 ‘한국의 고궁을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환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키엘과 고객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키엘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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