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누가 더 많이 아끼나' 300C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

입력 2013-04-23 10:05   수정 2013-04-23 11:16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연비 운전 대회를 개최했다.



크라이슬러는 22일 대표 세단인 300C 3.6L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300C에코 드라이빙`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300C에코 드라이빙’ 참가자들은 서울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부터 춘천까지 왕복 197.5Km 코스를 주행했다. 이들 중 가장 연료를 적게 사용한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벤트 참가자 중 경규명씨가 18.12Km/ℓ의 탁월한 연비 효율 성능 기록하며 공인 연비보다 두배 이상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록하여 참가자 중1위를 기록했다.


정일영 크라이슬러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300C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는 미국 브랜드 가솔린 차량 모델들에 대한 연비 효율성이 낮다는 편견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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