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애리 남편 (사진= KBS 여유만만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정애리가 남편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애리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애리는 "난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여행 동반자다"며 "아무래도 살았던 시간이 달랐던 만큼 부딪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히며 시종일관 미소를 띠고 남편 자랑을 했다.
정애리는 지난 2011년 4월 카페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와 재혼 했으며, 2005년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정애리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 남편, 얼마나 좋으면..” “정애리 남편, 정말 부럽다” ,“정애리 남편과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애리는 상금 때문에 탤런트 시험을 본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