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25일 남태평양 키리바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사 소속 참치 연승선 토니나 5호가 기관 고장으로 조난 위기에 놓인 이 나라 국적 여객선 모아모아호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 동원산업 참치연승선 TONINA 5호>
인근 섬들을 오가며 화물과 여객을 운송하는 모아모아호에는 영유아를 포함한 91명이 승선 중이었습니다.
토니나 5호는 조난선에 180인분의 식사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 등을 제공하고 인근의 패닝 섬까지 배를 예인해 무사히 구조를 마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키리바시 수산청장은 동원산업에 이메일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토니나 5호는 현재 키리바시 영해를 벗어나 조업을 재개중입니다.
키리바시는 중부 태평양 서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1980년 이후 대한민국과 수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동원산업 참치연승선 TONINA 5호>
인근 섬들을 오가며 화물과 여객을 운송하는 모아모아호에는 영유아를 포함한 91명이 승선 중이었습니다.
토니나 5호는 조난선에 180인분의 식사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 등을 제공하고 인근의 패닝 섬까지 배를 예인해 무사히 구조를 마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키리바시 수산청장은 동원산업에 이메일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토니나 5호는 현재 키리바시 영해를 벗어나 조업을 재개중입니다.
키리바시는 중부 태평양 서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1980년 이후 대한민국과 수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