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주말특근 재개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13-04-29 09:14  

현대차의 주말 특근 재개에 이어 기아차 역시 특근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현대기아차의 국내생산 차질에 따른 1분기 실적부진을 상당폭 털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6일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에 따른 주말 특근 방식에 최종 합의하고 이번 주말인 5월4일부터 특근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8주간 노조의 특근 거부로 약 5만6천대(1조1천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을 빚었지만 이번 합의로 주말 특근 생산량을 하루 4700대에서 6900대로 늘리며 생산성은 오히려 이전보다 46% 늘어나게 됐습니다.
현대차 노사의 이같은 주말 특근 방식 합의에 따라 기아차 노사도 조만간 동일한 수준의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생산이 정상화되면 자동차산업의 대형 국내 악재가 사라지면서 2분기에는 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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