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콧수염 (사진 = 에넥스텔레콤)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김남길 콧수염’이 화제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상암동 일대와 강남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 사진이다. 두 사람의 눈빛에서 서로를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이들의 운명, 앞으로 펼쳐질 안타까운 로맨스가 그려진다.
김남길은 깊숙한 내면 속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고뇌하고 흔들리는 듯한 강한 눈빛에 시선이 머문다. 또 손예진은 열정적이고 추진력 있는 당당한 검사 조해우의 모습으로,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의 눈빛을 보이고 있다.
김남길은 24일 촬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촬영장을 찾아 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촬영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열의를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남길 콧수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콧수염, 나쁜남자서 멋있었는데”, “김남길 콧수염이 매력적인 듯”, “김남길 콧수염 또 기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