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김인권이 과외 학생을 피해 이사를 간 사연을 고백했다.
김인권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등록금을 벌기 위해 동네 아이들의 과외를 담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인권은 "어느 날 동네 최고의 문제아를 맡게 됐다. 생각보다 힘들어서 따뜻하게 충고를 해줬지만 소용이 없었다. 두 번째로 사랑의 매를 들게 됐다. 마침 하키스틱이 보이길래 그걸로 때렸는데 내가 때리고도 놀랐다. 생각보다 파워가 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권은 "그 학생이 날 노려보더라. 움찔했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도 있었고 어떻게든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었기에 매를 들었다. 결국 그 친구가 눈물을 보이길래 다시 한번 따뜻한 충고를 했다. 그런데 과외를 그만두고 그 친구가 점점 세력을 확장해 동네를 장악했다. 하키스틱도 계속 생각나고 무서워서 피해다니다가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김인권은 마지막으로 당시 과외학생에게 "미안하다. 잊어라. 이제라도 부디 용서해다오"란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나라도 무서웠을 듯"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얼마나 무서웠길래 이사까지?"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하키스틱이라니! 정말 피해다녀야 했을 듯"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어제 비겁함 에피소드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SBS `화신`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김인권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등록금을 벌기 위해 동네 아이들의 과외를 담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인권은 "어느 날 동네 최고의 문제아를 맡게 됐다. 생각보다 힘들어서 따뜻하게 충고를 해줬지만 소용이 없었다. 두 번째로 사랑의 매를 들게 됐다. 마침 하키스틱이 보이길래 그걸로 때렸는데 내가 때리고도 놀랐다. 생각보다 파워가 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권은 "그 학생이 날 노려보더라. 움찔했지만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도 있었고 어떻게든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었기에 매를 들었다. 결국 그 친구가 눈물을 보이길래 다시 한번 따뜻한 충고를 했다. 그런데 과외를 그만두고 그 친구가 점점 세력을 확장해 동네를 장악했다. 하키스틱도 계속 생각나고 무서워서 피해다니다가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김인권은 마지막으로 당시 과외학생에게 "미안하다. 잊어라. 이제라도 부디 용서해다오"란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나라도 무서웠을 듯"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얼마나 무서웠길래 이사까지?"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하키스틱이라니! 정말 피해다녀야 했을 듯" "김인권 불량 과외 학생 어제 비겁함 에피소드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SBS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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